주말에 간단하게 나들이(?) 하기 좋은곳
춘천시의 구곡폭포를 가보고자 한다.
용산역에서 itx를 이용하여 강촌역 도착


강촌역에서 구곡폭포 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1. 걷기
2. 버스타기
걸어서 갈 경우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역에서 쭉 직진하면 끝!
버스를 타고 갈경우 역 앞에서 7번 또는 7-1을 타면 된다.
배차 간격이 1시간 정도이기에
타이밍이 매우 좋을경우 바로 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ㅠㅠ
참고로 용산역에서 10시 itx를 탈 경우 버스시간과 딱 맞다!
강촌역에서 구곡폭포는 걸어가고
구곡폭포에서 강촌역은 버스타는 것을 추천
가는길목의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입장료는 2천원이고 춘천사랑상품권 2천원을 준다.
구곡폭포 내 카페, 식당에서 사용가능하고
춘천 모든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구곡폭포의 묘미(?) 중 하나
구곡혼 모으기!


구곡폭포 초반에 보이는 습곡구조
TMI) 습곡이란 지층이 횡압력을 받아서 휘게 된 구조이다.


코스가 어렵지 않고 둘렛길 정도의 수준이다.







구곡혼 모으기 도전!


문배마을이 목적이러면 이러한 표지판이 보일때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문배마을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다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서
경치를 바라보며
2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문배마을 종합안내도
생태연못과 여러 식당이 있다.
식당에서는 주로 백숙, 파전 등을 파는듯 싶다.




전공은 못속인다고 지질구조 열심히 관찰중
습곡이 전체적으로 있는걸 보아하니
과거에 이 지역이 강력한 지각변동이 있었을것으로 추정


문배마을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벚꽃 필 때 왔으면 더 좋았을듯싶다.